Research Study

'객관식 VS 주관식' 언제, 어떻게 사용해야할까?

Danny Roman

2024년 9월 30일

설문조사 문항을 구성하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옵션이 [객관식] 문항일 것입니다.
보통 주관식 문항은 제시된 객관식 문항에서 고르지 못하는 경우를 두고 [기타] 항목의
선택지를 통해 주관식 내용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객관식 문항으로만 구성된 설문을 통해선 객관적인 설문을 실시했다고 보기 어려워집니다.
좋은 설문을 설계하는 과정과 응답자에게 좋은 응답을 얻어내는 길목을 차단하는 것과
같은 결과를 가져올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잘 짜여진 설문은 객관식과 주관식 문항을 적절히 조합해 응답자로부터
더 많은 이야기와 인사이트를 입력할 수 있도록 길을 터주는 방법입니다.

객관식과 주관식 문항 어떻게 사용할까?

우선 객관식 문항은 보기를 제시하는 형태로 크게 어려움이 없으셨을 것 같습니다.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바로 주관식 문항일 것 같습니다.
주관식 문항은 [단답형]과 [서술형] 2가지의 내용을 받아볼 수 있다고 생각해주세요.

첫 번째. 단답형은 보통 명사로 답을 할 수 있도록 문항을 구성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ex. 최근 편의점에서 구매했던 컵라면 브랜드 이름은?, 00 브랜드와 잘 어울릴 것 같은 여자 배우는?

예시로 든 질문을 객관식 보기로 제시한다고 생각해보면
어디서 어디까지 보기를 제시해야 할지 엄두가 나질 않았을 것입니다.
응답자에게 단답으로 응답을 받을 수 있도록 질문을 구성했는지 이 부분만 놓치지 않는다면,
데이터 분석에서도 가장 많이 언급된 명사를 추려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두 번째. 서술형은 하나의 문장형으로 답을 받는 주관식 유형입니다.
ex. 00제품을 이용하면서 느낀 불편한 점은 무엇인가요?, 00브랜드를 선호하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

서술형으로 응답을 받는 것은 단답으로 받는 것보다 높은 난이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100명의 사람이 100개의 다양한 응답과 의견을 남길 수 있기 때문에 객관식처럼
정량적으로 측정하기도 어렵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서술형은 응답하는 내용의 길이가 긴 만큼 어렵지만 단답형과 달리
응답자가 느끼는 감정과 맥락, 뉘앙스 등 다양한 정보들을 모을 수 있기 때문에
응답한 결과를 의미 있게 잘 나눌 수 있다면 단답형보다 더 좋은 데이터를 취득할 수 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이마트 노브랜드에서 판매하는 냉동 가공식품을
선호하는 이유를 찾는 것에 있어 함정은 당연 "가격"에 있을 것입니다.

노브랜드의 브랜드 가치가 소비자가 원하는 가격을 브랜드 가치로 보지 않고,
합리적으로 제공하겠다는 것에서 출발했기 때문이죠.
이를 단순히 객관식, 단답형으로 받는 경우는 "가격", "합리적"이라는 데이터로만 덮어질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이런 경우 서술형으로 특정 제품을 구입하는 것과 제품의 맛을 보고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다른 제품과 차이를 느꼈는지 물어볼 수 있게 된다면 노브랜드의
냉동 식품이 타사 제품과 구체적으로 어떤 차별점이 있는지를 알 수 있게 됩니다.

"음식점에서 돈을 주고 사 먹는 것 같은 소스 맛이 좋았다", "간편한 조리 방법",
"낱개 포장으로 소분해서 먹기 편해서" 등 서술형 데이터는 단답형보다 까다롭지만
맥락을 보면 더 좋은 데이터를 취득할 수 있게 됩니다.

지금까지 객관식 VS 주관식 언제, 어떻게 사용할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주관식은 다루기 어려운 데이터이지만, 응답자별로 생각하고 느끼는 바를 담을 수 있다는 점에서
놓치지 않고 잘 사용해야 할 문항 옵션으로 새롭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설문조사 문항을 구성하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옵션이 [객관식] 문항일 것입니다.
보통 주관식 문항은 제시된 객관식 문항에서 고르지 못하는 경우를 두고 [기타] 항목의
선택지를 통해 주관식 내용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객관식 문항으로만 구성된 설문을 통해선 객관적인 설문을 실시했다고 보기 어려워집니다.
좋은 설문을 설계하는 과정과 응답자에게 좋은 응답을 얻어내는 길목을 차단하는 것과
같은 결과를 가져올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잘 짜여진 설문은 객관식과 주관식 문항을 적절히 조합해 응답자로부터
더 많은 이야기와 인사이트를 입력할 수 있도록 길을 터주는 방법입니다.

객관식과 주관식 문항 어떻게 사용할까?

우선 객관식 문항은 보기를 제시하는 형태로 크게 어려움이 없으셨을 것 같습니다.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바로 주관식 문항일 것 같습니다.
주관식 문항은 [단답형]과 [서술형] 2가지의 내용을 받아볼 수 있다고 생각해주세요.

첫 번째. 단답형은 보통 명사로 답을 할 수 있도록 문항을 구성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ex. 최근 편의점에서 구매했던 컵라면 브랜드 이름은?, 00 브랜드와 잘 어울릴 것 같은 여자 배우는?

예시로 든 질문을 객관식 보기로 제시한다고 생각해보면
어디서 어디까지 보기를 제시해야 할지 엄두가 나질 않았을 것입니다.
응답자에게 단답으로 응답을 받을 수 있도록 질문을 구성했는지 이 부분만 놓치지 않는다면,
데이터 분석에서도 가장 많이 언급된 명사를 추려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두 번째. 서술형은 하나의 문장형으로 답을 받는 주관식 유형입니다.
ex. 00제품을 이용하면서 느낀 불편한 점은 무엇인가요?, 00브랜드를 선호하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

서술형으로 응답을 받는 것은 단답으로 받는 것보다 높은 난이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100명의 사람이 100개의 다양한 응답과 의견을 남길 수 있기 때문에 객관식처럼
정량적으로 측정하기도 어렵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서술형은 응답하는 내용의 길이가 긴 만큼 어렵지만 단답형과 달리
응답자가 느끼는 감정과 맥락, 뉘앙스 등 다양한 정보들을 모을 수 있기 때문에
응답한 결과를 의미 있게 잘 나눌 수 있다면 단답형보다 더 좋은 데이터를 취득할 수 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이마트 노브랜드에서 판매하는 냉동 가공식품을
선호하는 이유를 찾는 것에 있어 함정은 당연 "가격"에 있을 것입니다.

노브랜드의 브랜드 가치가 소비자가 원하는 가격을 브랜드 가치로 보지 않고,
합리적으로 제공하겠다는 것에서 출발했기 때문이죠.
이를 단순히 객관식, 단답형으로 받는 경우는 "가격", "합리적"이라는 데이터로만 덮어질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이런 경우 서술형으로 특정 제품을 구입하는 것과 제품의 맛을 보고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다른 제품과 차이를 느꼈는지 물어볼 수 있게 된다면 노브랜드의
냉동 식품이 타사 제품과 구체적으로 어떤 차별점이 있는지를 알 수 있게 됩니다.

"음식점에서 돈을 주고 사 먹는 것 같은 소스 맛이 좋았다", "간편한 조리 방법",
"낱개 포장으로 소분해서 먹기 편해서" 등 서술형 데이터는 단답형보다 까다롭지만
맥락을 보면 더 좋은 데이터를 취득할 수 있게 됩니다.

지금까지 객관식 VS 주관식 언제, 어떻게 사용할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주관식은 다루기 어려운 데이터이지만, 응답자별로 생각하고 느끼는 바를 담을 수 있다는 점에서
놓치지 않고 잘 사용해야 할 문항 옵션으로 새롭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설문조사 문항을 구성하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옵션이 [객관식] 문항일 것입니다.
보통 주관식 문항은 제시된 객관식 문항에서 고르지 못하는 경우를 두고 [기타] 항목의
선택지를 통해 주관식 내용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객관식 문항으로만 구성된 설문을 통해선 객관적인 설문을 실시했다고 보기 어려워집니다.
좋은 설문을 설계하는 과정과 응답자에게 좋은 응답을 얻어내는 길목을 차단하는 것과
같은 결과를 가져올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잘 짜여진 설문은 객관식과 주관식 문항을 적절히 조합해 응답자로부터
더 많은 이야기와 인사이트를 입력할 수 있도록 길을 터주는 방법입니다.

객관식과 주관식 문항 어떻게 사용할까?

우선 객관식 문항은 보기를 제시하는 형태로 크게 어려움이 없으셨을 것 같습니다.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바로 주관식 문항일 것 같습니다.
주관식 문항은 [단답형]과 [서술형] 2가지의 내용을 받아볼 수 있다고 생각해주세요.

첫 번째. 단답형은 보통 명사로 답을 할 수 있도록 문항을 구성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ex. 최근 편의점에서 구매했던 컵라면 브랜드 이름은?, 00 브랜드와 잘 어울릴 것 같은 여자 배우는?

예시로 든 질문을 객관식 보기로 제시한다고 생각해보면
어디서 어디까지 보기를 제시해야 할지 엄두가 나질 않았을 것입니다.
응답자에게 단답으로 응답을 받을 수 있도록 질문을 구성했는지 이 부분만 놓치지 않는다면,
데이터 분석에서도 가장 많이 언급된 명사를 추려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두 번째. 서술형은 하나의 문장형으로 답을 받는 주관식 유형입니다.
ex. 00제품을 이용하면서 느낀 불편한 점은 무엇인가요?, 00브랜드를 선호하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

서술형으로 응답을 받는 것은 단답으로 받는 것보다 높은 난이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100명의 사람이 100개의 다양한 응답과 의견을 남길 수 있기 때문에 객관식처럼
정량적으로 측정하기도 어렵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서술형은 응답하는 내용의 길이가 긴 만큼 어렵지만 단답형과 달리
응답자가 느끼는 감정과 맥락, 뉘앙스 등 다양한 정보들을 모을 수 있기 때문에
응답한 결과를 의미 있게 잘 나눌 수 있다면 단답형보다 더 좋은 데이터를 취득할 수 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이마트 노브랜드에서 판매하는 냉동 가공식품을
선호하는 이유를 찾는 것에 있어 함정은 당연 "가격"에 있을 것입니다.

노브랜드의 브랜드 가치가 소비자가 원하는 가격을 브랜드 가치로 보지 않고,
합리적으로 제공하겠다는 것에서 출발했기 때문이죠.
이를 단순히 객관식, 단답형으로 받는 경우는 "가격", "합리적"이라는 데이터로만 덮어질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이런 경우 서술형으로 특정 제품을 구입하는 것과 제품의 맛을 보고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다른 제품과 차이를 느꼈는지 물어볼 수 있게 된다면 노브랜드의
냉동 식품이 타사 제품과 구체적으로 어떤 차별점이 있는지를 알 수 있게 됩니다.

"음식점에서 돈을 주고 사 먹는 것 같은 소스 맛이 좋았다", "간편한 조리 방법",
"낱개 포장으로 소분해서 먹기 편해서" 등 서술형 데이터는 단답형보다 까다롭지만
맥락을 보면 더 좋은 데이터를 취득할 수 있게 됩니다.

지금까지 객관식 VS 주관식 언제, 어떻게 사용할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주관식은 다루기 어려운 데이터이지만, 응답자별로 생각하고 느끼는 바를 담을 수 있다는 점에서
놓치지 않고 잘 사용해야 할 문항 옵션으로 새롭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설문조사 문항을 구성하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옵션이 [객관식] 문항일 것입니다.
보통 주관식 문항은 제시된 객관식 문항에서 고르지 못하는 경우를 두고 [기타] 항목의
선택지를 통해 주관식 내용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객관식 문항으로만 구성된 설문을 통해선 객관적인 설문을 실시했다고 보기 어려워집니다.
좋은 설문을 설계하는 과정과 응답자에게 좋은 응답을 얻어내는 길목을 차단하는 것과
같은 결과를 가져올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잘 짜여진 설문은 객관식과 주관식 문항을 적절히 조합해 응답자로부터
더 많은 이야기와 인사이트를 입력할 수 있도록 길을 터주는 방법입니다.

객관식과 주관식 문항 어떻게 사용할까?

우선 객관식 문항은 보기를 제시하는 형태로 크게 어려움이 없으셨을 것 같습니다.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바로 주관식 문항일 것 같습니다.
주관식 문항은 [단답형]과 [서술형] 2가지의 내용을 받아볼 수 있다고 생각해주세요.

첫 번째. 단답형은 보통 명사로 답을 할 수 있도록 문항을 구성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ex. 최근 편의점에서 구매했던 컵라면 브랜드 이름은?, 00 브랜드와 잘 어울릴 것 같은 여자 배우는?

예시로 든 질문을 객관식 보기로 제시한다고 생각해보면
어디서 어디까지 보기를 제시해야 할지 엄두가 나질 않았을 것입니다.
응답자에게 단답으로 응답을 받을 수 있도록 질문을 구성했는지 이 부분만 놓치지 않는다면,
데이터 분석에서도 가장 많이 언급된 명사를 추려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두 번째. 서술형은 하나의 문장형으로 답을 받는 주관식 유형입니다.
ex. 00제품을 이용하면서 느낀 불편한 점은 무엇인가요?, 00브랜드를 선호하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

서술형으로 응답을 받는 것은 단답으로 받는 것보다 높은 난이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100명의 사람이 100개의 다양한 응답과 의견을 남길 수 있기 때문에 객관식처럼
정량적으로 측정하기도 어렵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서술형은 응답하는 내용의 길이가 긴 만큼 어렵지만 단답형과 달리
응답자가 느끼는 감정과 맥락, 뉘앙스 등 다양한 정보들을 모을 수 있기 때문에
응답한 결과를 의미 있게 잘 나눌 수 있다면 단답형보다 더 좋은 데이터를 취득할 수 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이마트 노브랜드에서 판매하는 냉동 가공식품을
선호하는 이유를 찾는 것에 있어 함정은 당연 "가격"에 있을 것입니다.

노브랜드의 브랜드 가치가 소비자가 원하는 가격을 브랜드 가치로 보지 않고,
합리적으로 제공하겠다는 것에서 출발했기 때문이죠.
이를 단순히 객관식, 단답형으로 받는 경우는 "가격", "합리적"이라는 데이터로만 덮어질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이런 경우 서술형으로 특정 제품을 구입하는 것과 제품의 맛을 보고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다른 제품과 차이를 느꼈는지 물어볼 수 있게 된다면 노브랜드의
냉동 식품이 타사 제품과 구체적으로 어떤 차별점이 있는지를 알 수 있게 됩니다.

"음식점에서 돈을 주고 사 먹는 것 같은 소스 맛이 좋았다", "간편한 조리 방법",
"낱개 포장으로 소분해서 먹기 편해서" 등 서술형 데이터는 단답형보다 까다롭지만
맥락을 보면 더 좋은 데이터를 취득할 수 있게 됩니다.

지금까지 객관식 VS 주관식 언제, 어떻게 사용할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주관식은 다루기 어려운 데이터이지만, 응답자별로 생각하고 느끼는 바를 담을 수 있다는 점에서
놓치지 않고 잘 사용해야 할 문항 옵션으로 새롭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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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틸리언프로에서 객관식 문항과 주관식 문항을 적절히 배치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각 문항 옵션을 배치하여 의미 있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인사이트를 발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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